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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홍길동 님께서
2025년 06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마지막 가시는 길에
함께 하시어 영원한 안식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연락드림이 도리이오나 황망 중에 있어 온라인부고로 대신 함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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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본 장례식장은 장례문화 개선을 위하여 22시 30분부터 익일 06시까지 조문객 방문을 제한합니다. 주차는 옥외주차장만 이용 가능합니다.
달맞이꽃 고운 여름 강둑 슬픈, 한 계절이 무심히 피고 있습니다 그 고운 꽃을 바라보다가 뚝뚝 눈물이 납니다 컥컥 목이 멥니다 왜 이 슬픔은 분노이어야 합니까 왜 이 눈물은 원망이어야 합니까 얼마나 더 많은 슬픔이 우리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 놓아야 하냔 말입니다 누구입니까 누가 자꾸 아무렇지도 않게 그저 지나가는 바람 한 자락처럼 이 슬픔이 지나가 버리면 그만이라 합니까 왜 나 몰라라 하늘 탓만 한단 말입니까 작년 시월 피어보지도 못한 청춘들이 처참히 숨을 거두었을 때 누구보다 가슴을 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바라던 당신을 기억합니다 그러던 당신을 다시 또 이렇게 보내야 하다니요 흰 꽃 한 송이 그대 앞에 두고 가슴 깊숙이 슬픔을 눌러 묻습니다 그러나, 이 슬픔에 대하여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묻고, 또 묻겠습니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내 책임이다 내 잘못이다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 그 말, 꼭 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이제 편히 가십시오 이 슬픔에 대해 지치지 않고 묻겠으니 편히 가십시오 미안합니다
향을 피워도 눈물뿐 꽃을 바쳐도 눈물뿐 우린 이제 어찌해야 하나요? 단풍이 곱게 물든 이 가을에 너무 큰 슬픔이 덮쳐 우린 마음 놓고 울 수도 없네요 어떡하니? 어떡해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이게 꿈이 아닌 현실이라고? 아무리 외쳐봐도 답은 없고 공허한 메아리뿐! 숨을 못 쉬는 순간의 그 무게가 얼마나 힘들고 답답하고 두려웠을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도 선뜻 할 수가 없어 그냥 그냥 두 주먹으로 가슴만 치고 있네요 한번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하고 무참히 깔려 죽은 우리의 소중한 젊은이들이여 이 땅에서 다신 이런 일 안 생기게 최선을 다할게요 그대들 못다 이룬 꿈들을 조금씩 사랑으로 희망으로 싹틔우고 꽃 피워서 그대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할게요 멈추지 않는 눈물과 슬픔의 심연 속에 사랑을 고백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기도할게요 우리의 하얀 슬픔을 상복으로 입고서 안녕, 안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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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개의 바람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가을엔 곡식들을 비추는 따사로운 빛이 될게요 겨울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눈이 될게요 아침엔 종달새 되어 잠든 당신을 깨워 줄게요 밤에는 어둠 속에 별 되어 당신을 지켜 줄게요 나의 사진 앞에 서 있는 그대 제발 눈물을 멈춰요 나는 그곳에 있지 않아요 죽었다고 생각 말아요 나는 천개의 바람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나는 천개의 바람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바람이 잠시 머무는 그 곳에 우리의 아련함을 담을 수 있는지 우리의 마음 하늘에 닿으면 모두의 가슴이 그립고 또 그리워 너의 얼굴은 항상 웃고 있지만 나는 바다를 맴돌고 있는데 바람아 이젠 여기 머물지 말고 우리 마음을 달래주렴 바람아 이젠 망설이지 말고 우리의 약속을 전하여 주렴 언제나 기다릴게 그 날은 올 거야 바람이 빛이 되는 그 날 너의 얼굴은 항상 웃고 있지만 나는 바다를 맴돌고 있는데 바람아 이젠 여기 머물지 말고 우리 마음을 달래주렴 바람아 이젠 망설이지 말고 우리의 약속을 전하여 주렴 언제나 기다릴게 그 날은 올 거야 바람이 빛이 되는 그 날 바람이 빛이 되는 그 날
故 홍길동 님께서 2025년 06월 21일 오전 08시 30분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조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마음으로 따뜻한 위로 부탁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고인명 | 상주 | 빈소 | 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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